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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 왈츠/오리넬 가문

[캐릭터 스토리] 해밀턴

by reve5 2021. 11. 26.

세부 스토리 대화를 적지 않습니다.


해밀턴은 [무도회 평론가]로서 수천번의 무도회에 참석했지만 한번도 춤 춘적 없습니다. 그는 댄스에 대해 아주 거부감이 강합니다.


마그다는 해밀턴이 비록 보기에 자신있고 고오하나 실은 귀족과 평민의 계급차이 때문에 아주 강한 열등감이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이게 바로 그가 마그다의 댄스 요청을 거절한 원인이였습니다.


해밀턴은 끝내 마그다에게 마음을 열고 달빛 아래 가든에서 첫 춤을 추게 되었습니다. 날고 잇는 반디불, 치마 위 이슬, 연회장에서 들려오는 음악은 가장 소중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처음엔 나쁘지 않았는데 점점 싫어지더라.. 

매번 하는 말이 기분 나빴나요? 네라고 말해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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