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촬영 불가로 직접 적습니다.
1.죠카셀 무도회에서 여작의 약간 슬퍼보이는 모습이 마그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조사끝에 마그다는 죠카셀가 강한 여자의 과거를 알게 되었습니다.
2. 캔샤록은 마그다에게 그의 엄마를 위하여 구식 예복 제작을 부탁했었는데 예복을 받은 여작은 아주 기뻐했고 마그다에게 예복을 선물했습니다.
3. 여작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하여 캔샤록은 마그다와 함께 [보석 전문가] 린그란을 찾았습니다. 셋은 함께 여작을 위하여 스토리가 깊은 보석을 준비했는데 그 보석을 본 여작은 아주 감동 받았습니다.
4. 여작의 오후차 요청을 받은 마그다는 '비록타의 장미'를 갖고 참석했는데 우연히 여작의 작은 비밀을 알게 되었습니다. 알고보니....
1. 풀스토리
마그다
비록타의 무도회에서 이름 모를 향기가 영원히 맴돌고 있다.
게다가 모든 이의 얼굴은 누부시는 불빛 아래 흩날리는 치맛자락으로 인하여 모호해진다.
(음.. 이 책을 읽으니 느낌이 이상하네..)
(무도회.. 불빛.. 치맛자락.. 이거 완전 내 생활이잖아?)
애런스 애런스탄
마그다, 뭐하고 있니?
마그다
아... 어머니.. 저 책장의 책을 살펴보고 있었어요.
책 이름은 <<비록타의 장미>> 구요.
애런스 애런스탄
오.. 그거.. 오래된 책이거든..
마그다
그렇다면.. 어머니도 이 책을 읽어봤겠네요?
애런스 애런스탄
난 이런 심심풀이 책을 읽을 시간이 없거든.. 매력 넘치는 귀족 아가씨가 되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같이 쌓여 있거든.
물론, 이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따로 있는 거고.. 예를 들어 바바론카 가문의 그 닉스 아가씨 말이야.
마그다
닉스는 책을 확실히 좋아해요.
애런스 애런스탄
<<비록타의 장미>>는.... 내가 젊었을때 한창 유행했거든. 근데 지금은 먼지 가득한 골동품이 됐어.
그 작가가 속편까지 썼다는데 시장에서 볼 수 없어..
마그다
어머니는 이 책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것 같네
애런스 애런스탄
암튼.. 이건 너의 관심사가 아니야.. 내일 죠카셀 가문의 무도회에서 많은 유명 인사들이 참석할 것이니 너 죠카셀 여작님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줘야해.
죠카셀 가문의 영향력이 전보다 많이 떨어졌다고 하지만 벤젤에서 아직도 높은 권력을 누리고 있거든.
그나저나 그 여작님은 성숙되고 우아한 단장을 선호한다는데 너 이 점 잊지 말고.
마그다
음... 성숙하고 우아한 단장이라... 이 정도면 문제 없겠지?
린나 죠카셀
파락호는 파락호이지. 아무리 단장해도 이 사실은 개변할 수 없다니깐!
마그다
아.. 이 목소리는...
린나 죠카셀
너 이런 단장으로.. 위대한 죠카셀 여작님의 환심을 사려고 그러는 거야?
마그다
린나씨군요?
린나 죠카셀
흥!
미모대결 승리 후
티라 죠카셀
애런스탄 아가씨, 치마가 참 예쁘네요.
린나 죠카셀
어머니?!
티라 죠카셀
린나.. 너 여기서 뭘하니?!
린나 죠카셀
흥...!
마그다
(린나는 이렇게 가버린다..)
(린나와 죠카셀 여작님의 관계까 긴장감이 있다는 소문이 진짜네..)
티라 죠카셀
이런 형편 없는 모습을 보이게 되어.. 정말 실례합니다.
근데, 아가씨를 보니 한 사람이 떠오르는데..
마그다
누구요~?
티라 죠카셀
젊었을 때의 나.. 아가씨는 젊었을 때의 나와 정말 닮았네요.
마그다
젊었을 때의 죠카셀 부인님..?
타라 죠카셀
그래요~ 그리운 젊은 시절이죠..
마그다
...(죠카셀 여작님이 젊었을 땐 어땠을까?)
(한번 알아볼까? 죠카셀 가문의 주인을 알아보는 일도 벤젤 사교의 중요한 내용이잖아.)
무도회에서 죠카셀 여작님의 젊은 시절 소문을 알아보세요.
어떻게 알아봐야하지?
유벤 살칸
병아리 아가씨, 고민이 있는 표정이군요. 무슨 어려움을 겪고 있나요?
한번 말해보세요. 혹시 도움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마그다
음.. 그래요.. (죠카셀 여작님의 과거를 알고 싶은 사정을 살칸 자작에게 알려준다.)
유벤 살칸
그런 일이 있었군요..
죠카셀 가문에 관한 정보라면 저도 조금은 제공할 수 있습니다.
마그다
오?오.. +_+
유벤 살칸
하하~ 그런 초롱초롱한 눈길로 보지 말아요~
마그다
....
유벤 살칸
벤젤에서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법이지만, 우리 병아리 아가씨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도와 드려야죠~
모두들 여작 부인을 위엄있고 고귀하다고 생각하지만, 젊은 시절엔 작은 새처럼 명랑했다고 들었거든요. 물론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가씨가 알아내야 할 겁니다.
아참, 그의 아들 캔샤록 죠카셀과 접촉해보는 것도 괜찮죠. 어떤 일들은 그 집의 가족들만이 알고 있을테니까요.
마그다
(그럼 캔샤록님을 찾아가 알아보자.)
마그다
캔샤록님도 계시군요.. 캔샤록님과 여작님 오늘 모두 예쩐과 같이 화려하네요~
캔샤록 죠카셀
죠카셀 가문의 일원으로서 이런 화려한 겉치례도 가끔 부담이기도 해요..
마그다
당신도 종종 우울할 떄가 있나요?
캔샤록 죠카셀
귀족에서 여성이 집주인이 되는 거는 적어요. 물론 이런 화려함을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건 모두 아버지의 말씀 때문이구요.
마그다
음... 그렇다면..
캔샤록 죠카셀
어머니는 원래 매우 자연스럽고 우아하신데, 집안일을 책임진 후부터..
어머니의 웃음은 점점 빛을 잃었지요.. 탄식할 정도로요.
사람들이 부러워 하는 귀족권세의 중책은 .. 바로 큰 부담입니다. 아.. 어떻게 해야 어머니를 그 남자가 남긴 염원으로부터 벗어나게 할 수 있는지!
마그다
죠카셀 부인님과 공작님은 매우 사랑했었겠지요?
캔샤록 죠카셀
거야 당연하죠. 달갑지 않지만 아버지는 확실히 독특한 매력이 있었구요.. 젊엇을 떄의 어머니는 정말 눈부셨거든요.
마그다
(아쉽게도.. 공작님이 먼저 돌아가셔서 그녀의 광채도 빛을 잃은거구나)
(이렇게 여작님의 과거를 대략 알게 된다.)
마그다
(죠카셀 여작님의 도도한 외모 밑에 이러한 과거가 있었구나)
서로 사랑하는 부부 중의 한 사람이 먼저 떠나니 많이 힘드셨을 거야..
특히 죠카셀 여작님은 남편의 부탁까지 짊어지고.. 그래서 손을 늦출 수 없는 거구나..
많이 힘드시겠다..
2. 풀스토리
애런스 애런스탄
마그다, 돌아왔니?
마그다
네 어머니~
애런스 애런스탄
죠카셀 가문의 도련님이 널 한참 기다리셨단다.
마그다
캔샤록님,,,?
캔샤록 죠카셀
애런스탄양, 만나서 반가워요~
마그다
캔샤록님, 저를 왜.. 혹시 죠카셀 여작님을 위해서인가요?
캔샤록 죠카셀
애런스탄양은 정말 똑똑하네요~
그날 얘기하면서 갑자기 어머니를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냈거든요!
마그다
네? 그게 뭔가요~??
캔샤록 죠카셀
.. 그래요. 비록 저의 화려한 품격은 누구도 배우지 못하지만 여성 복장에 있어서는 그대가 최고라고 생각하거든요.
마그다
스스로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 한정적인 조건을 강조하지 않으면 안됄까요?
캔샤록 죠카셀
그럼 어머니가 젊었을 때 입었던 옷들을 같이 도와 찾아주실 수 있으세요? 애런스탄양.
마그다
네? 근데 왜 굳이 저를 찾으신 거에요?
캔샤록 죠카셀
그댄 아름다움을 빛나게 해주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요~
마그다
하하...하
그럼 저희 뭐부터 해야 할까요?
캔샤록 죠카셀
걱정하지 말아요. 제가 이걸 가져왔거든요..
마그다
아.. 이건.. 설계도! 이렇게 화려하고 정중한 디자인은 보기 드문 설계도네요.
캔샤록 죠카셀
네.. 그래서, 그대가 이 예복을 저의 어머니한테 보여주세요.
과거를 떠올릴 수 있는 예복을 보면, 어머니도 다시 빛을 찾겠죠~ 부탁을 들어줄 수 있나요, 애런스탄양?
마그다
그럼요~ 죠카셀 부인의 예복을 제작하는 건 제 기쁨이에요!
(예복 제작이라면...레베카!)
(그럼 재료를 수집해 레베카를 찾아가자!)
마그다
캔샤록님, 예복이 다 준비되었습니다.
캔샤록 죠카셀
정말 수고하셨어요. 애런스탄양
지금 당장 어머니께 드리러 가요. 기뻐하실거에요.
티라 죠카셀
예쁜 아가씨, 저를 위하여 특별히 방문한 건가요?
캔샤록 죠카셀
어머니, 애런스탄양이 선물을 준비하셨어요.
티라 죠카셀
음... 이 예복은?
내가 20살 생일때 입었던 그 예복..
정말 그립구나.. 난 이젠 다시 볼 수가 없는 줄만 알고..
마그다
(어작님의 얼굴에는 그리우면서도 즐거운 웃음이 띤다...)
티라 죠카셀
아가씨, 이걸 어디서 구했죠?
마그다
하하... 시간이 좀 걸렸어요~
티라 죠카셀
그래... 시간 뿐만 아니였을걸요.
이걸 보게 되어 매우 반갑긴 하지만 이 나이에 입을 수가 없게 되었네요.
이걸 선물로 드리죠. 애런스탄양.
마그다
네? 이 예복은 여작님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옷인데..
티라 죠카셀
메모리는 마음속에 새겨두면 되근거죠.
이걸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난 매우 만족해요.
마그다
여작님..
티라 죠카셀
암튼 감사해요. 애런스탄 가문의 아가씨.
3. 풀스토리
마그다
무도회의 불빛 아래 치맛자락이 물결처럼 흘러 넘쳐가는 죠셀은 그를 만나게 되는데..
그 후부터 그들은 늘 함께 교외에서 배를 젓고, 연극을 보고, 각종 무도회에 참석한다.
사람이 그들의 마음 속에서 싹트기 시작한 것이다.
(이 <<비록타의 장미>> 감동적이네..)
애런스 애런스탄
마그다, 손님이 왔어...
마그다
네, 잠시만요, 어머니~
캔샤록 죠카셀
애런스탄양, 안녕하세요.
제가 찾아오게 된 것에 대해 얼핏 짐작을 하셨을텐데,
마그다
역시 어머니 때문인가요~?
캔샤록 죠카셀
어머니는 그쪽과 같이 있을 때만 미소가 보이는듯 하네요.
마그다
정말요?!
캔샤록 죠카셀
저희 어머니를 기쁘게하는 방법이 있는거 맞죠?
마그다
음.. 여작님을 기분 좋게 하려면.. 보석이 어떨까요?!
캔샤록 죠카셀
보석?
마그다
보석을 싫어하는 여자는 없잖아요. 안그래요?
캔샤록 죠카셀
보석이라면.. 린그란 의장이겠지요?
마그다
그럼 린그란 의장님을 도움을 받아야죠!
무도회에서 린그란 의장님을 찾아 여작님에게 할 선물을 얘기해보자.
마그다
보석이라면 린그란 의장님이 이 방면의 전문가라고 들었어요!
린그란
아하하~ 천만에요.. 그저 남들보다 좀 많이 봐왓을 뿐인데.
마그다
그럼, 혹시 저희를 도와주실 수 있으신가요?! (린그란에게 캔샤록의 의뢰를 알려준다)
린그란
그래서.. 그쪽은 죠카셀 여작님과 어울리는 보석을 선택하려고 하는 것이군?
마그다
네 맞아요~
린그란
그럼 저에게 맡기세요! 물론 이미 그대와 매우 어울리는 보석이 생각났구요!
마그다
와, 정말 감사합니다!
린그란
여작님~ 선물 가져왔습니다~
이건 애런스탄양과 아드님께서 직접 의뢰한 것이에요~
티라 죠카셀
... 대리의장님이 어찌 친히? 이 두 아이들은 대체 무슨 꿍꿍이를 꾸미는건지?
린그란
이게 기억나요? 여작님?
티라 죠카셀
이.. 이것은?
마그다
정말 이쁜 보석이네.. 잠깐, 먼가 낯이 익은데?
캔샤록 죠카셀
저의 어머니 브로치에도 이거랑 비슷한 보석이 박혀 있어요.
린그란
그때 여작님의 남편이 두개 사려고 했지만 다른 하나를 못찾았어요. 근대 다행히도 다른 하나를 찾아서 가져온겁니다.
지금 여작님이 가지고 있는 것이랑 짝을 이룰 수 있게 되네요.
티라 죠카셀
맞아요.. 그 보석 중의 하나가..
마그다
(헤헤.. 뿌듯하다)
티라 죠카셀
..나.. 이 보석..
캔샤록 죠카셀
어머니?! 저희는 단지 어머니를 기쁘게 하려고 한 건데, 울지 마세요!
티라 죠카셀
.. 캔샤록.. 아들아, 아가씨.. 그리고 린그란 대리의장님 감사합니다...
마그다
(여작님의 기쁜 표정을 보니 너무 좋아)
4. 풀스토리
애런스 애런스탄
마그다, 죠카셀 여작님이 하인을 보내 초대장을 보내왔구나.
마그다
네? 저를 그집 댁으로 요청한 건가요?
애런스 애런스탄
그래.. 여작님이 너를 매우 좋아하시는 것 같구나, 마그다 나두 기쁘구나.
마그다
하하~ 그럼 저 다녀올께요!
애런스 애런스탄
잠깐.. 마그다, 초대장에는 재미있는 것이 있으면 와서 알려주시길이라고 적혀 있어.
마그다
그럼 요즘 보고 있는 이 책 <<비록타의 장미>>를 가지고 가자. 여작님도 좋아하시겠지?
여작님의 요청을 수신 후 출발하십시오.
타라 죠카셀
아가씨, 왔군요~
마그다
네.. 여작님의 초대를 받을 수 있다니 영광입니다!
티라 죠카셀
허허~ 체면 차리지 말구요. 자주 와서 같이 티타임을 즐기니 내가 더 감사할뿐이죠.
그럼 일단 내가 맞춰볼게요. 오늘 아가씨가 무러 가지고 왔는지를?
마그다
저희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에요~ 여작님.
티라 죠카셀
책이라고.. 어디보자.. 아?!
마그다
<<비록타의 장미>>는 귀족생화을 매우 진실적으로 소개했구요~ 그 중 여자 주인공 죠셀과 그의 남편과읭 사랑이야기도 꽤 재미있어요!
여작님도 좋아하실 것 같기에..? 여작님...
제가 잘못 말했나요? 울.. 울지 마세요...
티라 죠카셀
아.. 아니.. 아가씨.. 그저 행복한 일들이 생각나서..
마그다
눈물까지 나실 정도면 그럼 매우 소중한 기억이시겠죠..
티라 죠카셀
맞아요.. 내겐 눈물 머금운 웃음이 나오게 되는 기억이지요.
음~ 아가씨, 기억나요? 아가씨가 젊은 시절의 나와 같았다고 말했던 적이 있죠.
나도 젊은 시절에 아가씨처럼 두눈을 호수처럼 맑았고 무도회에서 치맛자락이 날리면 다른 귀족아가씨들을 모두 압도할 수 있었거든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됐고 모든이가 기대하는 만큼 우린 서로 사랑하게 됐구요.
그 일이 아니였더라면.. 나의 인생은 동화처럼 완벽했을텐데...
마그다
(여작님이 슬퍼보이시네..)
티라 죠카셀
후에 발생한 일은 아가씨도 이미 알았을거구요.
마그다
네...
티라 죠카셀
이런 모습을 보이게 되다니.. 실례 죰 할께요..
마그다
네? 실례라뇨. 여작님.. 이런 모습도 충분히 러블리하셔요~
티라 죠카셀
허허~ 내가 러블리하다라는 말 오랫동안 못 들어봣는데
모답으로 아가씨에게 비밀 하나 알려주지!
마그다
비밀이요? 좋아요~!
티라 죠카셀
사실, 나 젊었을 떄 책을 출판한 적이 있거든요.
마그다
네??
티라 죠카셀
책명은 바로 <<비록타의 장미>>
마그다
네?!
티라 죠카셀
하하~ 젊었을 때 작가는 한 때 나의 꿈이였는데!
마그다
아.. 그럼 이 책은 여작님과 공작님의 이야기인가요ㅕ?
(큰일났다.. 큰일이야!)
티라 죠카셀
아가씨, 난처해할 필요 없어요. 책이란 쓰면 남들에게 보여야 하는 거지요.
마그다
그, 그건 그렇지만..
티라 죠카셀
단 아가씨 나 대신 비밀을 지켜줘야 해요. 여작의 로맨스와 같은 이런 화제가 나타나면 난 매우 난감해요.
마그다
네 당연하죠! 걱정마세요 여작님!
티라 죠카셀
그럼 비밀을 지켜주는 보답으로 잠시 후 선물을 애런스탄 가문으로 가져다 드릴거구요.
일단 오늘은 이만합시다. 아가씨 감사해요.
마그다
네 감사합니다! 여작님!
애런스 애런스탄
마그다, 여기 와보렴.
마그다
네 어머니~
애런스 애런스탄
죠카셀 가문의 집사가 아까 이것을 가져왔어..
마그다
아.. 이건.. 보석 목걸이?!
애런스 애런스탄
허허~ 이렇게 화려한 보석 목걸이는 나도 처음보네..
맞다, 이건 첨부해온 편지야.
마그다
나를 위해 모든 것에 감사해요. 행복한 아가씨..
이 보석이 그대의 행복을 더 눈부시게 해 줄 수 있길.
그리고 <<비록타의 장미>> 속편을 드리오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아? 이것이 바로 어머니가 말씀하셨던 에서 출시된 속편?
이후에 있었던 일들을 보면 여작님이 속편을 쓸 기분도 없었을 것 같은데, 그래도 글을 쓰셨을 줄이야..
그럼 이것이 바로 여작님이 눈물을 머금고 웃음이 나오게 되는 기억이겠지?
(갑자기 책이 무겁게 느껴지네..)
하지만 이 또한 여작님이 그리움을 달레는 방법이실꺼야..
'헬릭스 왈츠 > 죠카셀 가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릭터 스토리] 바리스 살칸 (0) | 2021.12.01 |
---|---|
[캐릭터 스토리] 캔샤록 죠카셀 (0) | 2021.11.18 |
죠카셀 가문, 럼루스 호감도 문답 (0) | 2021.09.30 |
죠카셀 가문, 알미나스 호감도 문답 (0) | 2021.09.29 |
죠카셀 가문, 로렌스 호감도 문답 (0) | 2021.09.28 |
댓글